안녕하세요?
울산에서 몬테소리로
‘제대로 된’ 영유아 교육의 방향성을
‘깐깐하게’ 제시하는
하림입니다.
오늘은
<몬테소리 3-6세, 언어 교구 활동>
에 대해 소개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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몬테소리 교육에는
다섯 가지의 영역이 있어요.
몬테소리 전체 영역
[일상, 감각, 수, 언어, 문화]
이 중에서
일상, 감각, 수 영역 외에
언어, 문화 영역 같은 경우
교구가 몇가지 되지 않고
교구 외의 부가적인 활동이 더 많아요,
그래서 그런지
많은 분들이
어떠한 순서로 아이에게
소개를 해야할지
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.
몬테소리 3-6세 언어영역
그.래.서
오.늘.은
몬테소리 3-6세 언어 영역에 관련한
간단한 부가 활동을
알려 드리려 합니다.
1.준비물
키즈에이원 울산 / 에듀키 /이하림
아이에게 소개하고 싶은 사물 3~5가지
사물 이름 음절 수의 구슬 or 바둑알
2.소개 방법
키즈에이원 울산 /에듀키 /이하림
1. 사물 모형을 차례대로 매트 위에 올려 놓는다.
2. 모형을 가리키면서
그 명칭을 천천히, 또박또박 말한다.
3. 모형의 명칭을 또박 또박 말하면서,
그 음절 수 만큼 구슬을 모형 옆에 놓는다.
4. 구슬을 가리키며
모형 이름을 다시 한번 더 말한다.
5. 아이도 해볼 수 있도록 한다.
6. 다 놓고 나면 처음부터 끝까지 구슬을 짚으며,
명칭을 하나씩 말한다.
이렇게 활동을 하고나면
매트 위엔
이렇게 펼쳐져 있겠죠?
몬테소리 3-6세 언어영역
몬테소리 3-6세 언어 영역
쉬운 활동인 듯 하지만
아주 중요한 활동이에요.
아이들이 초등 학교에 입학해서도
음절 수와 소릿값에 대해서
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죠?
간단하지만,
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활동이니
꼭 해보세요 🙂
아, 그리고!
교구로서의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
일상 생활 속에서 연결할 수 있는 팁도 알려드릴게요
영상 속에서처럼
그림책을 읽어줄 때
책 제목을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읽어주세요!
이 활동 또한
음절과 소릿값을 아는데 더할 나위없이
좋은 활동이랍니다.
별도의 한글 지도를 하지 않고,
그림책 많이 읽어주고,
책 제목 포인팅 해주는 활동으로
저희 아이는 4세 중반에 한글을 읽기 시작했어요!
이러한 교구 활동과
일상에 연계된 활동들을
꾸준히 해나간다면
어렵지 않게 한글을 읽어내는
아이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^^
< 몬테소리 3-6세 ,언어 교구 활동> 중,
듣기에 해당하는 활동에 대해서
자세히 알려드렸습니다.
언어 영역에 관련한
전체의 순서를 모두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은
굴뚝 같으나,
현실적으로 그렇게 할 수 없는 관계로,
항목별로 한두가지씩만
소개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🙂
모든 활동에 대해
더 궁금한 사항들이 생긴다면
삶이 몬테소리 블러그를 통해 언제든지 덧글이나 문의 주세요. ☜
